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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콜센터·육아상담봇…SBA·벤처 협업 빛났다

작성자 라발란스(ip:)

작성일 2021-12-28

조회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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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DX·Digital Transformation)' 지원사업이 곳곳에서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DX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제조업 등 전통 중소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기업 문화 등을 전반적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게 개선하는 과정이다. SBA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육성기관이다.


27일 SBA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서울 중소기업의 'DX' 작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AI 활용 사업 혁신 지원사업' '서울 기업 디지털 리더십 과정' 'DX 역량 강화 컨설팅' 등 3개 핵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AI 활용 사업 혁신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도입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필요한 AI·빅데이터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SBA의 중개로 매칭한 뒤 양사가 협업해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개발에 드는 비용(프로젝트당 1억원)도 SBA가 지원한다. SBA는 올해 5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총 5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콜센터'로 불리는 고객만족(CS)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CS쉐어링(대표 임지은)'은 이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AI 음성인식 봇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음성인식 스타트업 리턴제로와 손잡고 내년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서비스가 개발되면 고객 최초 응대를 AI 음성봇이 맡아 고객 불만사항을 녹음한 뒤 이를 텍스트로 변환해 상담사들에게 게시판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상담사들은 게시판에 있는 내용을 읽고 고객 요청에 맞게 업무를 처리한 뒤 결과를 고객에게 문자 등으로 통보하면 된다.



생애주기별 영양관리·식품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드테크 기업 '가온앤(대표 강봉수)' 역시 SBA 지원사업의 수혜를 받아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가온앤은 AI·빅데이터 스타트업 아임클라우드와 손잡고 자사의 육아 전용 앱인 '이유식당'에 AI 챗봇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서비스가 개발되면 AI 챗봇이 아기의 영양상태에 맞는 이유식을 추천해 주고 원스톱 구매도 가능하다. 아기의 배변·통증·수면패턴 등에 대한 24시간 챗봇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울 기업 디지털 리더십 과정'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DX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다. 기술부터 사업적인 측면까지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진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론뿐 아니라 실제로 디지털 기술을 우리 기업과 비즈니스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도 배울 수 있다. SBA는 올해 이 사업으로 총 110개사, 669명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출처:매일경제 AI콜센터·육아상담봇…SBA·벤처 협업 빛났다 - 매일경제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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